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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81] 레슬링 선수들은 왜 ‘원피스 싱글렛’을 입을까
레슬링이나 역도 선수들은 위, 아래가 하나로 붙은 복장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다른 종목 선수들은 대부분 위, 아래가 분리된 유니폼을 입는데 반해 레슬링, 역도 선수들이 하나로 된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은 이채로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복장을 입는 것은 일단 규정상 그렇게 돼 있기 때문이다. 레슬링의 경우 표준 복장을 하도록 하는 것은 공정한 경기를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경쟁자들끼리 서로 이점을 얻을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레슬링 유니폼을 영어로는 ‘싱글렛(Singlet)’이라고 말한다. 원피스의 일종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inglet’은 ‘단 하나의’라는 뜻인 ‘Single’과 작은 것을 나타내는 접미사
일반
'개인 통산 65승째' 신지애, 호주여자골프 ISPS 호주오픈 우승...11년 만에 패권 탈환
신지애가 호주여자프로골프 ISPS 호주오픈(총상금 340만 호주달러)에서 우승했다.신지애는 1일 호주 첼트넘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 합계 17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2위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신지애는 2023년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8만9천 호주달러(약 2억6천만원)다.신지애는 2013년 이후 이 대회에서 11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고, 호주여자프로골프 승수를 5승으로 늘
골프
'여러 글러브 준비했다' kt 황재균, 더 좋은 3루수 허경민 왔으니까...다시 결쟁할 준비
황재균(37·kt wiz)은 프로야구 동료 선수들로부터 '2024년 가장 뛰어난 수비를 한 3루수'로 평가받고도 "내년에는 다른 포지션으로 이 자리에 서겠다"고 말했다.kt가 허경민(34)을 영입하면서 황재균은 주전 3루수 자리에서 밀려났다.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인 황재균은 "여러 글러브를 준비했다"며 "다시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 지지 않을 자신도 있다"고 의욕을 드러냈다.황재균은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시상식)에서 '올해의 3루수'로 뽑혔다.약 820명의 프로야구 동료가 '수비'에 중점을 둔 투표에서 황재균은 3루수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황재균은
국내야구
'KIA 타이거즈의 심장'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13대 회장 선출
'KIA 타이거즈의 심장' 양현종(36)이 2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중책을 맡는다.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리얼글러브 어워드를 연 뒤 정기총회를 개최해 13대 회장으로 양현종을 선출했다.선수협은 프로야구 선수 820명(등록·육성·군 보류 선수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달 20일부터 24일까지 회장 투표를 했다.후보는 11대 회장을 맡았던 양의지(두산 베어스)와 12대 회장 김현수(LG 트윈스)를 제외한 최근 5년 연봉 순위 상위 20명이었다.양현종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선수협 13대 회장에 뽑혔다.양현종 신임 회장은 2026년 겨울 정기총회까지 2년 동안 선수협을 이끈다.
국내야구
'승격 실패' 충남아산 김현석 감독, 내년에는 K리그2 우승으로 직행 의지
"내년에는 플레이오프(PO)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승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1부리그 승격 기회를 놓친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의 김현석(57) 감독이 내년에는 K리그2 우승으로 PO 없이 곧바로 K리그1 무대로 뛰어오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김현석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충남아산은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11위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PO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올 시즌 K리그2에서 2위를 차지하며 승강 PO에 나선 충남아산은 1차전에서 4-3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 1-3으로 패배하며 1, 2차전 합계 스코어 5-6으로 밀려 1부 승격의 기회를 날렸다.경기가 끝난 뒤 아쉬움에 눈시울이 붉어졌던 김현석 감독
국내축구
'나카타 21점 활약' 여자농구 KB, 신한은행 잡고 4연패 탈출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인천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KB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1점을 책임진 나카타 모에를 앞세워 신한은행에 74-69로 승리했다.KB는 연패를 4경기에서 끊어내고 5승 6패로 4위를 유지했다.3연패의 신한은행은 최하위(2승 9패)에 머물렀다.59-58로 1점 앞선 채 맞은 4쿼터, 뒷심 싸움에서 KB가 승리했다.쿼터 중반 나카타의 페인트존 득점과 허예은의 3점이 잇따라 터지며 KB는 달아나기 시작했다.KB는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이경은이 자유투로 2점을 넣은 신한은행에 70-69, 1점 차로 쫓겼으나 곧이어 나카타가 득점과 자유투로 4점을 만들어내면서
농구
뮌헨 "김민재는 기계, 큰 영향 없을 것" 눈가 출혈...경기력에 큰 영향 없다
경기 중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맞아 눈 위쪽에서 피가 난 김민재에 대해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그는 기계"라며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상이 아니라고 알렸다.뮌헨 구단은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부상 상황을 공지했다.뮌헨 구단의 스포츠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김민재의 눈썹 위쪽이 찢어졌다며 "그는 다친 부위를 봉합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민재는 기계"라며 "이 부상은 김민재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그는 곧 다시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민재는 이날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
해외축구
'기분 좋은 출발' 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첫판서 루마니아에 8-3 승리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첫판을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한국은 1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남녀 에이스인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을 앞세워 루마니아를 게임 점수 합계 8-3으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작년 첫 대회 준우승에 이어 우승 목표를 향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혼성단체 월드컵은 매치 점수가 아니라 각 매치의 게임 점수 합계로 승부를 가리며, 게임 점수에서 먼저 8점을 따낸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월드컵에는 총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4개 팀 4그룹으로 이뤄진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가 상위 8개 팀이 겨루는 본선 리
일반
'거침없는 독주' 선두 SK, kt에 38점 차 대승…파죽의 7연승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수원 kt를 물리치고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SK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에 100-62로 크게 이겼다.SK는 자밀 워니와 김선형이 내·외곽에서 득점포를 끊임없이 가동하며 성큼성큼 앞서나갔다.김선형은 전반에만 3점 5개를 던져 4개를 적중했고, 워니는 골밑 싸움에서 kt 레이션 해먼즈에게 우위를 보였다.3쿼터가 끝났을 때 격차는 72-46, 26점 차로 크게 벌어졌다.전희철 SK 감독은 워니를 벤치에 앉히고 외국인 2번 옵션인 아이재아 힉스를 코트로 내보내는 여유를 보였다.4쿼터 SK 벤치 멤버들도 득점에 열을 올리면서 격차는 더 벌어졌다. SK는 박민우의
농구
"이젠 지겹다. 얼마라야 충분한가?" '돈다저스' 소토, 사사키 영입 움직임에 '매드 독' 루소 "야구에 좋지 않아"
유명 스포츠 방송인 '매드 독' 크리스 루소가 LA 다저스를 또 저격했다.루소는 최근 다저스의 후안 소토와 사사키 로키 영입 움직임을 신릴하게 비판했다.그는 최근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과 가진 팟캐스트 '더 쇼'에서 "다저스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얼마라야 충분한가?"라고 말했다.그는 "게다가 그들은 올해 우승을 차지했다. 그들은 소토와 사사키까지 영입하려고 한다. 이는 야구계에 좋지 않다"고 일갈했다.이에 헤이먼은 "100% 동의한다"라며 다저스는 소토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했다.다저스는 소토에게 금액을 제시한 5개 팀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외야구
kt 위즈, 키움 13승 투수 헤이수스 영입…탈삼진 2위 '이미 검증된 투수'
프로야구 kt wiz가 왼손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올해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헤이수스는 kt와 총액 100만달러(연봉 80만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에 계약했다.헤이수스는 2024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나와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탈삼진 178개로 2위에 올랐고, 선발로 나와 6이닝 이상 던지고 자책점 3점 이하로 막는 퀄리티스타트도 20번으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인상적인 투구 덕에 헤이수스의 보장 연봉은 올해 60만달러(인센티브 20만달러 별도)에서 내년 100만달러로 절반 가까이 뛰었다.나도현 kt 단장은 "헤이수스는 2024시즌 KBO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인 검증된
국내야구
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싱글 우승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차준환은 1일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4.02점, 예술점수(PCS) 87.27점, 총점 171.29점을 받았다.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93.30점을 더해 최종 총점 264.59점을 받은 차준환은 수준 높은 연기로 국내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프리스케이팅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에 깨끗하게 성공하며 이 점프에서만 기본 점수 9.70점, 수행점수(GOE) 2.77점을 챙겼고 이어
일반
'4연패 수렁' 골든스테이트, NBA 서부 4위로 미끌…커리 야투율 40%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연패에 빠졌다.골든스테이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피닉스 선스에 105-113으로 졌다.4연패를 당한 골든스테이트(12승 7패)는 서부 콘퍼런스 4위로 미끄러졌다.피닉스는 11승 8패를 쌓아 서부 7위에 자리했다.3쿼터 커리의 득점력이 돌아오면서 한때 20점 가까이 벌어졌던 격차를 좁힌 골든스테이트는 78-85로 뒤진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골든스테이트는 종료 1분 11초 전 스테픈 커리의 득점으로 5점 차로 따라붙으며 역전극의 불씨를 살렸으나 데빈 부커에게 자유투를 연달아 내줘 종료 37초 전 9점 차가 되
농구
K리그1 '생존 성공' 대구, 120분 연장 혈투...충남아산에 3-1 승리
프로축구 대구FC가 연장 접전 끝에 충남아산의 승격 도전을 힘겹게 뿌리치고 내년에도 K리그1에서 뛰게 됐다.대구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2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3-1로 승리했다.지난 28일 1차전 원정에서 3-4로 패했던 대구는 2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 승강 PO 전적 1승 1패로 충남아산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1, 2차전 합계 스코어 6-5로 앞서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반면 충남아산은 2020년 K리그2 무대 입성 5시즌 만에 1부 승격 기회를 맞았지만, 대구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내년을 다시 기약하게 됐다.전반전 킥오프와 함께 대구의 강한 공세가
국내축구
'내가 문제라면 떠날 것'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6경기 무승...감독 사퇴 시사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이끄는 '명장'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가능성을 시사했다.1일(한국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맨시티 사령탑 자리에 더 이상 머무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단지 계약 기간이 남았다는 이유로 여기에서 감독 자리를 유지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 고위층도 이를 알고 있다. 내가 먼저 '팀을 정상 궤도로 돌릴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며 "특히 부상자들이 모두 돌아오면 맨시티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 달라"라고 했다.이어 "부상자들이 돌아온 뒤에도 내가 팀을 다시 올려놓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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