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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드푸르의 퇴장, '홍명보호'에 독이 됐다
결국 수적 우위가 '홍명보호'에게 독이 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이로써 조별리그에서 1무2패가 된 한국은 조 최하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16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승리를 경험하지 못한 채 쓸쓸히 귀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무엇보다 결과가 아쉬운 경기다. 상대는 후반 45분을 10명으로 싸웠지만 11명이 싸운 '홍명보호'의 체력 저하가 더 크게 느껴졌다. 후반 중반 이후 한국 선수들은 발이 무거워 좀처럼 뛰지 못하는 모습이 역...
해외축구
[월드컵] 손흥민-김승규 뜨고 박주영-정성룡 지고
월드컵은 항상 축구 스타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무대로 주목받는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스티븐 제라드(잉글랜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등이 고개를 숙인 반면, 네이마르(브라질)와 기예르모 오초아(멕시코), 제임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등이 세계 축구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한국 축구 대표팀 안에서도 이같은 희비 교차가 있었다. 그동안 대표팀을 이끌어왔던 박주영(아스널)과 정성룡(수원)이 '지는 해'로 떨어졌다면 손흥민(레버쿠젠), 김승규와 김신욱(이상 울산) 등이 향후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미래로 떠올랐다.▲박주영과 정성룡의 시대는 끝났다박주영은 2010년 남아공월드...
해외축구
[월드컵]"내가 가장 부족했다" 홍명보의 자책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내가 가장 부족했다."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16강 탈락의 주된 원인으로 자신의 능력 부족을 꼽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한국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2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던 한국은 전반 종료 직전 상대 미드필더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잡고도 끝내 골을 넣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 패배로 1무2패로 H조 최하위에 머문 한국은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부진한 성적에 그쳤다.벨...
해외축구
[월드컵] 홍명보 "내가 제일 부족"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우리가 많이 부족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많이 부족했다"며 '실패'의 잘못을 자신에게 돌렸다.결국 16강 진출이 좌절된 한국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벨기에전이 끝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일단 우리가 많이 부족했으며 특히 내가 많이 부족했다"며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아직 젊은 선수들인 만큼 앞으로 한국 축구는 계속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벨기에전 패인으로는, "계속 공격적인 경기를 하다 카운터 어택에 실점했다. 이것을 감수하고 공격을 골을 넣는 게 중요했다. 선수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끝으로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했을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했다.CBS노...
일반
[월드컵]올림픽 이후 멈춰버린 '홍명보호 슬픈 성장통'
홍명보호가 브라질에서 뼈저린 실패를 맛봤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첫 동메달의 위업을 달성했지만 2년 뒤 오히려 한국 축구 역사의 퇴행을 불러왔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 시각)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와 H조 최종전에서 0-1로 졌다. 사실상 1.5군에 상대 선수 1명이 퇴장당한 이점에도 패배의 쓴잔을 맛봤다.최종 성적은 1무2패, 조 최하위로 16강 탈락. 세계 축구의 변방이었던 16년 전으로 회귀한 성적이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때다.당시 한국은 멕시코에 1-3, 네덜란드에 0-5 대패를 안았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도중 차범근 감독이 경질되는 비극을 겪었다. 마지막 3차전에서 ...
해외축구
NC 찰리와 LG 리오단이 한국프로야구에 전달하는 메시지
[마니아리포트 김현희 기자]지난 25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주중 3연전에서는 그 동안 한국 프로야구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많이 배출됐다. 일단, 그 출발은 NC의 외국인 투수 찰리에서부터 시작됐다. 25일 선발로 나선 찰리는 LG 타선에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팀의 6:0 완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것은 2000년 송진우(현 한화 코치) 이후 무려 14년 만에 탄생한 ‘노히트노런’이면서도 역대 외국인 선수 최초의 기록이었다. 그 동안 숱하게 많은 ‘외국인 에이스’들이 도전했지만 넘나들 수 없었던 그 노히트노런의 벽을, 이번에 찰리가 넘어선 셈이었다. 찰리의 대기록에 고무된 NC는 ...
해외야구
[월드컵]'엔트으리' 논란으로 시작해 大실패로 끝났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패배가 아닐까.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부터 10명이 뛴 벨기에를 상대로 0-1로 졌다.후반 32분 베르통언의 결승골이 터진 순간 알제리와 러시아의 경기 결과는 더 이상 지켜볼 이유가 없었다. 벨기에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16강 진출을 바라는 것은 의미가 없었다.투혼이 필요했다. 축구 팬들은 실낱같은 희망 만이 남은 벨기전에서 1998년 프랑스 대회를 빛낸 '이임생의 핏빛 투혼'을 기대했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지만 오히려 10명이 뛴 상대에게 패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굴욕을 당했다.▲소집 시작부터 '엔...
해외축구
[월드컵]무원칙, 색깔없는 한국축구 '탈락'
한국월드컵대표팀은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벨기에에 0-1로 패했다.결국 1승도 거두지못하고 16강 진출이 좌절됐다.한국은 후반 32분 디보크 오리지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때린 슛을 골키퍼 김승규가 펀칭했으나 쇄도해오던 얀 베르통언이 가볍게 다시 밀어넣어 결승골을 내줬다.벨기에 스테번 드푸르가 전반 종료를 앞두고 퇴장 당해 11대10으로 수적으로 우세한 상황에서였다.대표팀은 이날 기존 선발에서 박주영대신 '장신 골잡이' 김신욱을, 골키퍼 정성룡 대신 김승규를 선발로 내보내고 후반에는 이근호까지 투입하는 전술변화를 꾀했다.알제리전에 비해선 수비 조직력이 이뤄졌고 공격에서도 제공권을...
일반
[월드컵]'투혼 부활' 홍명보호, 확실한 킬러가 없었다
한국 축구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바로 투혼이다.상대 선수와 경합으로 머리가 깨져 피가 흐르고, 연장까지 120분 경기를 연이어 치러 방전된 체력으로 그라운드에 나서도 '태극전사'는 뛰고 또 뛰었다. 그들의 지친 몸을 다시 뛰게 한 힘은 바로 투혼이다.27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 나선 '홍명보호' 역시 투혼 가득한 경기를 보였다.경기 시작부터 한국은 벨기에를 철저하게 괴롭혔다. 구자철(마인츠)과 기성용(스완지 시티), 한국영(가시와 레이솔)은 상대 선수들과 거친 몸싸움에 그라운드를 나뒹...
해외축구
[월드컵]김신욱의 67분, 벨기에는 악몽을 꿨다
김신욱(울산)이 그라운드를 누빈 67분. 벨기에는 '악몽'을 꿨다.김신욱은 27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전격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 김보경(카디프 시티)와 교체될 때까지 6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앞서 두 경기에서 박주영(아스널)을 선발 출전시켰던 홍명보 감독은 계속된 부진에 결국 196cm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깜짝 선발로 세웠다. 알제리와 2차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공중볼 싸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 만큼 벨기에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같은 역할을 기대했다.벨기에의 최장신 미드필더 마루안 펠라이니(맨체...
해외축구
[월드컵] 김신욱과 김승규 '더 일찍 볼 수 있었다면…'
손흥민과 이근호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 1년 전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손흥민은 작년 3월 카타르와의 최종 예선 결승골을 통해 국가대표 악연을 끊었고 이근호는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김신욱과 김승규도 그랬다. 둘은 지난 시즌 (아깝게 우승을 놓치긴 했지만) 울산 현대의 철퇴 축구를 이끌었던 주역이다.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키웠다. 김승규는 정성룡의 라이벌로 주목받았고 김신욱은 작년 7월 동아시안컵에서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단조롭다"는 혹평을 받은 뒤 개인 기량 발전에 공을 들여 결국 신임을 이끌어냈다. 원톱 스트라이커 부재를 해결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았다.손흥민과 이근호는 2014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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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상대 퇴장에도' 韓 축구, 16년 만에 월드컵 무승
한국 축구가 끝내 마지막 자존심을 찾지 못했다. 투혼을 불살랐지만 상대 선수 퇴장이라는 이점을 살리지 못했다. 아시아 국가의 대회 1승은 물론 16강 진출도 무산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한국 시각)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벨기에와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0-1로 졌다.대표팀은 1무2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뤘던 남아공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는 무산됐다. H조에서는 벨기에(3승)에 이어 러시아와 1-1로 비긴 알제리(1승1무1패)가 16강에 진출하게 됐다.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무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것은 지난 1998년 프랑스 대회(1무2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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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0명 상대로 오히려 실점 '일본 만도 못했다'
일본 축구는 1명이 퇴장을 당해 10명이 버틴 그리스를 상대로 골을 넣지 못한 것이 16강 진출 실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런데 한국은 10명이 뛴 벨기에를 상대로 오히려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16강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바라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경기력이었다.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한국과 벨기에의 마지막 경기.한국은 최소 2골차 이상으로 벨기에를 이긴 뒤 알제리와 러시아의 최종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었다. 호재가 생겼다. 전반 막판 벨기에의 미드필더 스테번 드푸르가 볼 경합을 벌이던 김신욱을 밟로 밟아 레드카드를 받았다.한국은 후반 45분동안 10명이 뛰는 벨기...
해외축구
[월드컵] FIFA, 김승규 호평 "빠르고 자신감 넘쳤다"
원정 8강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범한 홍명보호가 안타까움 만을 남긴 채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마감했다. 그래도 소득은 있었다. 김승규(24·울산 현대)라는 소중한 미래를 발견했다.김승규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벨기에와의 마지막 경기에 정성룡을 대신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정성룡은 2010 남아공 대회부터 대표팀의 골문을 지킨 '불박이' 수문장. 그러나 첫 2경기에서 5골을 내주며 체면을 구겼다. 정성룡은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5골을 허용했다. 그러자 K리그 클래식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김승규를 중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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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볼빅 24시간 응원단, '대한민국, 2002응답하다'
[마니아리포트(전북 군산)ㅣ박태성 기자] 27일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벨기에'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맞춰, 전북 군산CC에서 새벽 축구 응원전을 펼쳤다. 볼빅 24시간 응원단이 아침 일찍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총 6팀(총 24명)으로 구성된 팀들은 군산CC에서 응원전을 마치고 18홀 라운딩을 펼칠 예정이다. 볼빅은 모자와 티셔츠, 골프볼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photosketc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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