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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에서 주연으로…최우식, 바람직한 '초심' 성장기
참 흔치 않은 얼굴이다. 평범한 남자 같다가도, 개구지게 웃는 모습은 천상 배우다. 장난스럽게 쏟아지는 말 속에 하나 하나 의미를 담는다.20대 배우 최우식은 잘 나가는 또래 배우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뛰어나게 잘생기지 않은 외모도 그렇고, 쉬지 않고 쌓아 온 착실한 필모그래피 또한 그러하다. 그래서 더 개성적으로, 독보적으로 자리매김했다.결국 영화 '거인'에서 첫 주인공을 맡아 호평받더니 tvN '호구의 사랑'에서도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그야말로 겹경사다.정작 당사자인 그는 담담하기만 하다. 아니, 오히려 더 낮아지고 낮아졌다. '감사하지 못한 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잡기에 여념이 없다.자기 얘기는 거침없이 ...
'마리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2030세대 향수 자극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12일 오후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이 첫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김영만은 80~90년대 어린이 TV 프로그램에서 종이접기 코너를 진행하며 아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방송 복귀는 약 20년 만으로, 출연 소식만으로도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이날 방송을 시작한 김영만은 벅찬 소감부터 전했다. 네티즌들이 "눈물이 난다"는 반응을 보이자 "눈물이 나나? 나도 눈물이 난다"라며 "왜 이렇게 우는 사람이 많지? 나는 딸 시집갈 때도 안 울었다"라고 말했다.또 "긴장해서 손을 떨더라도 이해해 달...
패배에도 희망 찾는 '초보 감독' 최태웅
1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B조 1차전. 이 경기는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지도자 데뷔경기였다.지난 시즌까지 선수로 활약했던 최태웅 감독은 코치 경험 없이 곧바로 감독을 맡아 현대캐피탈을 이끌게 됐다. 하지만 최태웅 감독의 첫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태웅 감독 체제로 경기하는 현대캐피탈은 절대적인 선수 숫자가 너무 부족하다.외국인 선수 오레올이 포함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KOVO컵에 출전하는 국내 선수의 숫자가 가장 적은 12명이다. 초청팀인 신협 상무(15명)보다 적은 숫자다. 새 시즌 V-리그 등록 선수는 대한항공도 현대...
일반
“배구 잘하는 아이” 고현우-공윤희 향한 특급 칭찬
“OOO은 배구 잘하는 아이예요”배구선수라면 누구나 자기 팀 감독에게 듣고 싶은 말일 것이다. 평소 주전으로 활동하던지, 아니면 후보로 활동하더라도 자기 팀 감독에게 인정받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다. 특히나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선수가 감독에게 칭찬을 받는 것만큼 좋은 ‘보약’이 있을까.1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출전한 고현우(삼성화재)와 공윤희(흥국생명)는 경기 후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과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으로부터 나란히 “배구를 참 잘하는 아이”라는 칭찬을 들었다.자신의 감독 데뷔전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은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은 2013~2014시즌 ...
일반
오승환, 7월에만 3피홈런…힘겨운 23호 세이브
오승환(33, 한신 타이거즈)이 어렵게 세이브를 추가했다.오승환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실점으로 팀 승리(4-2)를 지켰다. 지난 4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전 이후 8일 만에 거둔 시즌 23호 세이브다.세이브는 챙겼지만, 7월 불안함은 이날도 이어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피홈런 4개를 기록한 오승환은 7월에만 피홈런 2개를 맞았다. 특히 3~4일 요코하마전에서 연거푸 홈런을 얻어맞았다.이날 역시 피홈런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오승환은 첫 타자 아베 신노스케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후 무라타 슈이치를 유격수 ...
해외야구
고진영, KLPGA 투어 3승 대열 합류
고진영(20, 넵스)도 시즌 3승 대열에 합류했다.고진영은 12일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파72 · 639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 13언더파 정상에 올랐다.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5월 교촌허니 레이디스오픈에 이은 시즌 3승째다. 이로써 고진영은 이미 3승씩을 거두고 있는 전인지(21, 하이트진로), 이정민(23, 비씨카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상 포인트, 상금 ㄹㅐㅋ이 모두 3위다.잘 나가던 고진영은 무릎에 물이 차면서 최근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제대로 된 스윙이 어려우니 성적이 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대...
골프
아나운서에 개그맨까지…'복면', 독주에도 끄덕없다
아나운서부터 개그맨까지. '복면가왕'이 다양한 참가자들의 등장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신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대항할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오늘 차인 순정남'과 '하루 세 번 치카치카'였다. 두 사람은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듀엣곡으로 각자 다른 스타일로 소화했다. 결과는 압도적이었다. '치카치카'는 76 대 23으로 '순정남'을 누르고 2라운드에 올랐다.이후 밝혀진 '순정남'의 정체는 원조 아이돌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었다. 최근 29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그는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
'최초 또 최초' 손연재가 곧 韓 리듬체조 역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 연세대) 앞에는 늘 최초라는 말이 따라다닌다.사실 한국은 리듬체조 불모지였다. 리듬체조는 1984년 LA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한국은 2008년 신수지(은퇴)가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것이 처음이었다. 아시아선수권에서도 2006년 신언진, 2009년 신수지의 동메달이 개인종합 최고 성적이었다.하지만 손연재의 등장과 함께 리듬체조의 역사가 바뀌었다.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동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이후 리듬체조 본고장인 러시아로 향했다. 국내에서 찍은 광고 비용으로 훈련비를 충당하면서 세계 수준에 근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땀의 결과는...
일반
이재영, 이소영과 '신인왕' 자존심 대결서 완승
이재영(흥국생명)에게 ‘2년차 징크스’는 없다.흥국생명의 레프트 공격수 이재영은 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쌍둥이 이다영(현대건설)을 제치고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의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입성 전부터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던 이재영은 입단 첫해부터 당당히 주전 자리를 꿰찼고, 흥국생명이 4위에 그쳤지만 2014~2015시즌 V-리그 여자부 신인왕은 당연히 이재영의 차지였다.프로 첫해 자신을 향한 과도한 부담에 잠시 흔들리기도 했던 이재영이지만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이재영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코트로 돌아왔다.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앞두고 훈련하는 이재영을 지켜본 이들은 하나같이 “지난 시...
일반
'활짝 웃은' 손연재 "U대회 금메달 생각도 못했는데"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거란 생각도 못했는데…."마지막 곤봉 연기를 깔끔하게 마친 손연재(21, 연세대)는 활짝 웃었다. 이미 점수 차가 꽤 벌어져 사실상 금메달을 확정한 상황. 꿈으로만 여겼던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인종합 금메달 생각에 입꼬리가 올라갔다.손연재는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끝난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총 72.5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동안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써왔던 손연재지만, 세계대회에서는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선수들을 넘지 못했다. 세계랭킹 1, 3위인 마르가리타 마문,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가 빠졌지만, 안나 리자트디노바(...
일반
'복면가왕'에 아나운서까지…김소영 출연 '화제'
'복면가왕'에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 출연해 화제다.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신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대항할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내리는 호남선'이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나윤권과 별의 '안부'를 나눠 불렀다. '죠스'는 성시경을, '호남선'은 엄정화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결과는 '죠스'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호남선'은 임상아의 '뮤지컬'을 홀로 열창한 뒤 정체를 밝혔다.'호남선'의 정체는 놀랍게도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었다. 그는 "입사후 첫 예능 출연"이라며 긴장하면...
[포토]WGTOUR 심보현 '트로피 처음 들어봐요'
[마니아리포트(대전 유성구)=조원범 기자]12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5-16 롯데렌터카 WGTOUR Summer 2차대회(총상금 5000만원, 우승 상금 1000만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심보현이 WGTOUR Summer 2차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심보현은 4언더파로 선두에 3타뒤진 공동 2위로 출발했다.전날 단독선두였던 남궁선경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동안 심보현은 데일리베스트인 6타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34타 10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2015-16 롯데렌터카 WGTOUR Summer 2차대회에서 심보현이 우승 후 기념촬영고 있다.(wonbum72@maniareport.com)
골프
[포토]WGTOUR 심보현 '생애 첫 승이라 너무 좋아요'
[마니아리포트(대전 유성구)=조원범 기자]12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5-16 롯데렌터카 WGTOUR Summer 2차대회(총상금 5000만원, 우승 상금 1000만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심보현이 WGTOUR Summer 2차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심보현은 4언더파로 선두에 3타뒤진 공동 2위로 출발했다.전날 단독선두였던 남궁선경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동안 심보현은 데일리베스트인 6타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34타 10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2015-16 롯데렌터카 WGTOUR Summer 2차대회에서 심보현이 우승 시상 받고 있다.(wonbum72@maniareport.com)
골프
[포토]WGTOUR 심보현 '챔피언 자켓이 딱맞네요'
[마니아리포트(대전 유성구)=조원범 기자]12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5-16 롯데렌터카 WGTOUR Summer 2차대회(총상금 5000만원, 우승 상금 1000만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심보현이 WGTOUR Summer 2차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심보현은 4언더파로 선두에 3타뒤진 공동 2위로 출발했다.전날 단독선두였던 남궁선경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동안 심보현은 데일리베스트인 6타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34타 10언더파로 짜릿한 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다.2015-16 롯데렌터카 WGTOUR Summer 2차대회에서 심보현이 우승 시상 받고 있다.(wonbum72@maniareport.com)
골프
손연재 날았다…韓 리듬체조 최초 U대회 금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다시 한 번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썼다.손연재는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날 경기에서 리본 18.050점, 곤봉 18.350점을 기록, 전날 볼 18.150점, 후프 18.000점을 합산해 총 72.550점으로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 3위 마르가리타 마문, 야나 쿠드랍체바(이상 러시아)가 출전하지 않으면서 손연재의 메달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멜리치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마리아 티토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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