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유빈은 1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조민규·이태희·신상훈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2번 홀(파4) 보기 뒤 4·9번 홀(파5) 버디로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그는 후반 13·15번 홀(파4) 징검다리 버디로 순위표 최상단에 섰고, 16·18번 홀 보기를 17번 홀(파3) 6.7m 버디 퍼트로 만회했다.
2024년 KPGA 투어에서 2승·준우승 5회를 거둔 뒤 2025시즌 LIV 골프에 진출한 장유빈은 13개 출전 대회 모두 20위권 밖에 머물며 최종 53위로 시드 확보에 실패해 국내로 돌아왔다.
지난달 26일 끝난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로 부활을 알린 그는 이번 대회 1R 공동 6위(4언더파)에 이어 2R에도 안정적인 샷 감각으로 선두권에 합류했다.
장유빈은 "바람이 많이 불어 어려웠지만 샷 감각이 올라와 스코어 유지에 도움이 됐다"며 "2024년만큼 샷 감각이 돌아왔고 퍼트 감각만 찾으면 더 좋은 성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 시즌 LIV 골프에 진출한 김민규는 4언더파 67타로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 김성현·박은신 등과 공동 5위였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13위(4언더파 138타)였다.
지난주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최찬은 1언더파 141타 공동 31위,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자 이상엽은 컷 탈락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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