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윌리엄슨이 나루토? "세상이 뭐라 하든 나는 나다!"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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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8-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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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윌리엄슨(왼쪽)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이를 갈고 있다.

윌리엄슨은 2059년 NBA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에 의해 지명됐다.

듀크대학에서 보여준 그의 파괴력은 가공했다. 당시 NBA 전문가들은 '제2의 르브론 제임스'가 떴다며 흥분했다.

그러나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데뷔 시즌 24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다음 시즌에서는 평균 27점을 넣으며 전체 1순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또 부상으로 아예 1년을 날렸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자기 관리, 특히 체중 관리를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결국, 트레이드설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뉴올리언스는 그와 5년 1억 93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MVP, 혹은 올해의 수비 선수에 선정될 경우 2억 31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도 있는 초대형 계약이었다.

그러자 '놀고 먹 는 선수에게 지나친 대우다'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터.

윌리엄슨은 최근 GQ와의 인터뷰에서 2022~2023시즌을 맞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일본 만화 나루토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나루토는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일본의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가 그린 만화다. 고아 소년 나루타가 호카게를 목표로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윌리엄슨은 나루토의 광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동안 아무도 나루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지라이야에게서 3년 동안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16살에 돌아왔다"면서 "나는 그동안 모르는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 고통을 겪었다. 점점 지쳐갔다. 하지만 나는 깨달았다. 세상이 뭐라고 하든 나는 나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일에 충실해야 한다. 그것이 나루토가 한 일이고 내가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을 나루토에 비교한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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