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대상 선수는 LIV 인비테이셔널 2차 대회 출전을 앞두고 LIV 골프 합류를 선언한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 매슈 울프, 팻 퍼레즈(이상 미국), 아브라암 안세르, 카를로스 오르티스(이상 멕시코) 등이다.
PGA투어가 LIV 골프에 합류했다는 이유로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린 선수는 24명으로 늘어났다.
PGA투어는 앞서 LIV 인비테이셔널 개막전에 나선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등에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PGA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는 선수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LIV 골프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드는 징계에 앞서 PGA투어 회원 자격을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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