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임성균. 사파타에 승부치기 역전패. 한 큐에 웃고 운 32강행 승부치기 -블루원PBA챔피언십

이신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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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6-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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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큐에 울고 웃었다.
강동궁, 사파타, 육셀, 응우옌, 정경섭은웃었다. 차팍, 임성균, 조건휘, 레펜스, 김재근은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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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가른 32강해 승부치기. 강동궁, 사파타는 웃었지만 김재근, 레펜스는 울었다.(왼쪽부터. 사진=PBA. 브릴리어트 빌리아드)
23일 열린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64강전(경주)에선 승부치기가 속출, 쫄깃쫄깃한 순간이 이어졌다.

26세의 영건 임성균은 왕중왕 전 우승자 사파타를 잡을 뻔 했다. 첫 세트를 먼저 잡고도 3. 4세를 내줘 2-2, 무승부가 되면서 승부치기로 32강행을 가렸다.

승부치기는 묘하게도 역전 분위기를 잡은 선수가 가져가는 경우가 더 많다. 경기를 뒤집은 사파타도 결국 승부치기에서 승리, 고생 했지만 32강에 진출했다.

임성균은 비록 64강에 머물렀지만 128강전에서 스페인 영건 이반 마요르를 물리쳤고 지난 대회에서 쿠드롱과 인상적인 1세트 경기를 하는 등 MZ세대의 선두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강동궁은 차팍에게 애를 먹었다. 만만하게 봤지만 차팍이 끈끈하게 달라 붙어 경기가 쉽지 않았다. 차팍이 뱅크 샷으로 승부치기의 승부를 걸었으나 빗나가면서 64강을 통과했다.


챔피언 출신 레펜스와 김재근, 조건휘는 승부치기에서 무너졌다. 레펜스는 정경섭, 무관의 강자 김재근은 정찬국, 준우승 경험자 조건휘는 황득희에게 당했다.

조재호, 쿠드롱, 마민캄, 카시도코스타스, 위마즈는 승부치기 없이 32강에 진출했다. 그래도 조재호와 쿠드롱, 카시도코스타스는 한 세트씩을 빼앗겼다.

A조는 1위 후보 쿠드롱과 팔라존이 순항하고 있다. D조의세 강자 조재호, 카시도코스타스, 강동궁도 32강에 안착했다.

이제 강자들간의 거리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 1게임만 더하면 맞대결이 펼쳐지는 8강전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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