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카와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지난 2월에 LIV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바뀐 게 없다. 기자들 다 틀렸다"며 LIV에 합류할 뜻이 없음을 다시 밝혔다.
모리카와는 메이저 2회 우승자다. LIV는 그동안 모리카와를 끈질기게 유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카와가 움직이면 젊은 선수들도 LIV에 합류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모리카와는 돈의 유혹을 뿌리치고 PGA 투어 잔류를 선언했다.
모리카와의 PGA 투어 잔류 선언은 메이저 대회 4회 우승자 브룩스 켑카의 LIV행 소식이 전해진 직후 나왔다.
모리카와는 이번 US오픈에서 5워를 차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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