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은 WOAT(역대 최악의 구단주)다” 베이리스 “드래프트 때 매번 엉뚱한 선수 지명” ‘직격탄’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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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6-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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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GOAT(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구단주로서는 WOAT(Worst Owner of All Time 역대 최악의 구단주)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명한 스포츠 평론가이자 조던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스킵 베이리스는 10일(한국시간) 스포츠키다와의 인터뷰에서 샬롯 호니츠 구단주로서 조던의 적성 부족을 한탄하면서 직격탄을 날렸다.

베이리스는 “조던은 NBA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악의 소유자이자 운영자, 최악의 단장, 최악의 팀 빌더임이 입증됐다. 우리는 그를 WOAT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라고 조던을 저격했다.

베이리스는 그 근거로 조던이 샬럿의 대주주가 된 후 드래프트에서 엉뚱한 선수를 지명하는 실수를 들었다.

그는 “조던은 클레이 톰슨과 카와이 레너드를 제치고 켐바 워커를 지명했다. 또 브래들리 빌과 데미안 릴라드 대신 마이클 키드-길크라이스트를 선택했다. 또 야니스 아데토쿤보 대신 코디 젤러, 자크 레빈 대신 노아 본레, 데빈 부커 대신 프랭크 커민스키를 각각 지명했다”고 말했다. 설득력이 있는 지적이다. 특히 아데토쿤보를 놓친 것은 조던의 최악의 실수였다. 아데토쿤보는 NBA MVP에 선정됐고, 무엇보다 밀워키 벅스를 50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었다.

조던의 드래프트에서뿐 아니라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수를 뽑지 못했으면, 트레이드를 통해 유명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조던은 거금을 투자하지 않는다. 구단 선수 중 고작 3명 만이 1천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다. 연봉이 가장 많은 선수는 고든 헤이워드로, 이번 시즌 2990만 달러를 받았다.

샬럿의 이번 시즌 페이롤은 1억2200만 달러로 30개 구단 중 끝에 세 번째로 적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선수 시절 NBA 최고 연봉자였던 조던이 아이러니하게도 ‘짠돌이’ 구단주가 됐다고 비아냥대기도 한다.

덕분에(?) 샬럿은 최근 6년 연속 정식 플레이오프 무대에 서보지 못했다. 2016~2017시즌부터 동부 콘퍼런스 11위, 10위, 9위, 9위, 10위, 10위에 머물렀다.

샬럿의 가치는 2022년 현재 15억7천만 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는 30개 구단 중 끝에서 네 번째로 낮다.

조던이 올 드래프트에서는 어떤 선수를 지명할지 주목된다. 샬럿의 1라운드 지명 순번은 13번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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