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데뷔포+배정대 만루포+박병호 1000타점 kt, 선두 SSG에 위닝시리즈…KIA, 0-3 열세 뒤집고 2902일만에 두산 3연전 싹쓸이[2일 전적 종합]

- 구승민 역대급 본헤드플레이 롯데, LG와 연장 12회 승부 못가려
- 키움, 전병우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런 3발의 삼성 눌러
- NC, 연장 11회 인필드플라이 놓친 한화에 위닝시리즈

KIA 정해영이 2일 잠실 두산전에서 20세9개월9일로 KBO 리그 최연소 50세이브를 달성했다.[KIA 타이거즈 제공]
■잠실(KIA 4승2패)
KIA 타이거즈
000 000 211 4
110 010 000 3
두산 베어스

▲KIA 투수 임기영 전상현(8회·5승3패) 정해영(9회·2승2패15세이브)
▲두산 투수 최원준 정철원(7회) 이한승(8회) 홍건희(9회·1승3패2세이브)
▲홈런 페르난데스③(1회1점·두산) 최형우④(7회2점·KIA)

■문학(kt 2승4패)
kt 위즈

100 007 222 14
100 000 000 1
SSG 랜더스
▲kt 투수 데스파이네(3승5패) 박영현(6회) 심재민(7회) 조현우(8회) 이채호(9회)
▲SSG 투수 이태양(4승2패) 정성곤(6회) 조용한(7회) 김태훈(8회) 서동민(9회) 박민호(9회)
▲홈런 조용호①(1회1점) 배정대②(6회4점) 김준태①(9회2점·이상 kt)

■사직(롯데 1승4패1무 )
LG 트윈스
010 000 100 000 2
020 000 000 000 2
롯데 자이언츠<연장 12회>
▲LG 투수 이민호 진해수(7회) 정우영(7회) 이정용(9회) 고우석(10회) 김진성(10회) 최동환(12회·무)
▲롯데 투수 박세웅 김유영(7회) 구상민(8회) 최준용(9회) 김도규(11회·무)

2일 고척 홈경기 삼성전에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승을 일궈낸 전병우가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키움 히어로즈 제공]
■고척(키움 5승1패)
삼성 라이온즈
001 121 000 5
000 300 021 6
키움 히어로즈
▲삼성 투수 수아레즈 이승현(7회) 이재익(8회) 홍정우(8회) 이상민(8회) 김윤수(8회) 김승현(9회·1패)
▲키움 투수 애플러 김태훈(6회) 장재영(7회) 박승주(8회) 이승호(9회·2승1패5세이브)
▲홈런 구자욱②(3회1점) 피렐라⑧(5회2점) 이원석④(6회1점·이상 삼성)

2일 대전 한화전에서 5회초 김수윤 프로데뷔 첫 홈런을 날린 뒤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NC 다이노스 제공]
■대전(NC 3승3패)
NC 다이노스
000 021 000 01 4
000 000 300 00 3
한화 이글스<연장 11회>
▲NC 투수 김시훈 원종현(7회) 김여유(8회) 이용찬(9회·2승2패7세이브) 김진호(11회·1승1세이브)
▲한화 투수 장민재 주현상(6회) 신정락(7회) 이충호(7회) 윤호솔(8회) 김종수(9회) 김범수(10회) 강재민(11회·1패)
▲홈런 김수윤①(5회1점) 서호철②(5회1점·이상 NC)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