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타수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역전패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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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2-05-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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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전날 터트린 '홈런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14일) 애틀랜타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렸던 김하성의 기세는 하루 만에 꺾였고,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13(89타수 19안타)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찰리 모턴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1루에서는 잘 맞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공은 우익수 정면으로 날아갔다.

김하성은 8회 2루수 뜬공, 9회 투수 땅볼로 돌아서며 끝내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5-6으로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1-2로 뒤진 8회초 상대 실책 등으로 4점을 뽑으며 5-2로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8회말 2사 후 오지 올비스에게 1타점 적시타, 마르셀 오수나에게 동점 투런포, 오스틴 라일리에게 역전 2루타를 얻어맞아 재역전을 허용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9회 삼자범퇴로 물러나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지 못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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