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1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부천FC 원정 경기에서 한의권(2골). 김인성(1골 1도움)의 활약을 엮어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7월 10일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긴 뒤 7경기에서 3무 4패의 부진에 빠졌던 이랜드는 두 달, 8경기 만에 무승 사슬을 끊어냈다.
최하위였던 이랜드(6승 11무 11패)는 부천(7승 8무 14패)과 승점은 29로 같아졌지만, 다득점(이랜드 30골, 부천 25골)에 앞서면서 순위를 바꿔 9위에 자리했다. 3연승에 도전했던 부천이 꼴찌가 됐다.
<header class="title-article01" style="margin: 0px; padding: 0px 0px 13px; font: inherit; position: relative; width: 1100px; border-bottom: 1px solid rgb(229, 229, 229);">FC안양은 경남FC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최근 7경기째 무패(4승 3무)를 이어가며 14승 9무 6패(승점 51)가 된 안양은 아직 29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김천 상무(14승 9무 5패)와 승점은 같아졌다. 하지만 다득점(김천 44골, 안양 38골)에서 뒤져 2위를 유지했다.
경남과 올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1승 1무 2패로 밀렸다.
경남은 승점 35(9승 8무 12패)로 일단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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