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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 지형이 바뀐다... ‘빅5’ 메시, 호날두, 음바페, 르완도우스키, 케인 ‘어디로 가나’

2021-05-21 13:29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2020~2021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고 있는 이른바 ‘빅5’의 ‘대이동’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인디언 익스프레스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킬리안 음바페, 해리 케인의 거취 문제를 다뤘다.

먼저, 메시에 대해 이 매체는 “그는 바르셀로나에 염증을 느끼고 떠나기로 결심했다”며 “맨체스터시티와 PSG만이 그를 데려갈 수 있는 제정적 여유가 있다. 그러나 더 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하며 바르셀로나가 10년 계약을 제의해 메시가 이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실패한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려있는 남은 한 경기 결과에 따라 그의 거취도 결정될 것으로 이 매체는 예상했다.


유벤투스를 떠날 경우, 그의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 소원이다.

문제는 PSG다. 음바페를 이적시키기로 결정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할 것으로 이 매체는 전망했다.


득점왕 르완도우스키를 노리는 구단은 많다. 그중에서도 첼시가 그의 영입에 ‘올인’ 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팔지 않을 것으로 이 매체는 예상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2년이 남았고, 지금이 그의 전성기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케인은 우승컵에 목말라하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을 떠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맨체스터시티가 아구에로를 떠나보내 생기는 공백을 케인으로 메우려하고 있다.

케인도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맨시티로 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에딘손 카바니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케인의 영입전에서 철수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러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풀럼과의 경기 후 카바 니의 계약 연장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들 ‘박5’의 다음 시즌 소속팀은 과연 어디가 될까?

올 여름 이적 시장 및 자유계약 시장은 역대급으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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