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가레스 베일 "올 시즌 후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겠다"

2021-03-23 23:32

가레스 베일
가레스 베일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올 시즌 후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23일(한국시간) 웨일스 국가대표인 베일이 벨기에와의 2020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행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거 베일은 “내가 토트넘에 온 것은 축구를 하기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의 원래 계획은 1년 만 트트넘에서 뛰고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베일은 지난해 9월 토트넘과 한 시즌 동안 임대 계약을 했으나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9경기 중 12경기에 출전했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해 모리뉴 감독이 계속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 토트넘에서 계속 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토트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은 웨일스가 월드컵 진출권을 딸 경우 베일이 토트넘에 1년 더 남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