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 전인지가 쏘아올린 '부활의 신호탄' LPGA 투어 개막전서 단독 4위...제시카 코다, 연장 끝에 대니얼 강 꺾고 우승

장성훈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승인 | 2021-01-25 09:52

0
center
전인지
‘덤보’ 전인지의 부활이 심상치 않다.

2021시즌 개막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전인지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64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으며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순위도 순위지만, 이번 대회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한 점이 돋보였다. 1년6개월여 만의 60대 타수이기도 하다.

또 2019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4위 이후 1년3개월여 만에 4위를 차지했다.

전인지는 이날 전반에서는 1개의 버디만을 낚았다.

파5 7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전인지는 이루 14번 홀까지 파행진을 이어가다 막판에 줄버디를 성공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파4 15번 홀부터 파5 17번 홀까지 3연속 버디에 성
공한 것이다.


전인지는 전체적 지표에서 진전된 기록을 냈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76.92%를 기록했고, 그린적중률은 72.2%였다. 평균퍼트 수는 26개로 나쁘지 않았다.

한편, 제시카 코다가 연장전 끝에 재미교포 대니얼 강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제시카는 이날 5타를 줄여 24언더파 260타로 대니얼 강과 동타를 이룬 뒤 파3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대니얼 강을 제쳤다.

이날 우승으로 제시카는 2018년 2월 혼다 LPGA 태국 대회 우승 이후 3년여 만에 통산 6승째를 올렸다.

동생인 넬리 코다는 22언더파 262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박희영(34)과 허미정(32)은 나란히 최종합계 3언더파 281타로 25명 중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니아TV

  • 올바른 백스윙을 만드는 기본 테이크백 동작 with 이서현 프...

  • 비거리 향상 위한 '정타율' 높이는 연습 방법 with 홍태경 ...

  • 맨손으로 연습하는 정확한 임팩트 자세 with 이현지 프로

  • 클럽 헤드 무게 정확히 느끼는 연습 방법 with 황유경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