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의 힘으로!” 로리 맥길로이, 마스터스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노린다.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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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11-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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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맥길로이
남자 골프 세계 5위 로리 맥길로이(31 북아일랜드)가 2020 마스터스에서 우승, 커리어 그랜드슬램(현역에서 4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달성을 노린다.

맥길로이는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통산 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맥길로이는 지난 2011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012년에는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2014년에는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석권했다.

4개 중 3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유독 마스터스에서만 우승컵에 입맞춤하지 못했다.

이후 6년간 메이저대회 우승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그가 이번 마스터스에서 강한 의욕을 보이는 이유다.

미국 언론 매체들도 맥길로이의 커리어 그램드슬램 달성 가능성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맥길로이는 이번 대회에 얼마 전 태어난 딸의 응원에 큰 기대롤 걸고 있다.

그는 지난 9월에 열린 US오픈에서 8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대회 2주 전 태어난 ‘딸의 힘’이 컸다고 고백했다.

따라서, 이번 마스터스에서도 ‘딸의 힘’으로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것이다.

이미 코스 답사를 마치고 페어웨이 및 그린 컨디션 등을 꼼꼼히 챙겼다는 맥길로이가 과연 ‘기저귀의 힘’으로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커리어 그램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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