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류현진 올 시즌 연봉 800만 달러 수준으로 대폭 삭감되나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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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5-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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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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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LA=장성훈 특파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올 시즌 연봉이 840만여 달러(100억 원)로 대폭 삭감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메이저리그 구단주들이 선수노조에 제의한 협상안에 따르면, 구단주들은 관중 없이 경기를 할 경우 수입이 대폭 줄어든다는 이유를 내세워 선수들의 연봉액에 따라 삭감 폭을 달리하는 새로운 안을 제시했다.

이 안에 따르면, 연봉이 가장 높은 선수에 대한 삭감 폭을 가장 높게, 연봉이 가장 적은 선수에게 삭감 폭을 가장 낮게 책정한다.

이렇게 될 경우, 올 시즌 2100만 달러를 받게 되어 있는 추신수는 반 토막보다 적은 연봉을 받게 된다. 여기에 세금까지 낼 경우 실제 수령액은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해 올 시즌 2000만 달러를 받게 되어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도 60% 정도 삭감된 800만 달러의 연봉만 받게 된다.

올 시즌 연봉 피해가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는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이다. 올해 3,770만 달러를 받게 되어 있는데, USA투데이에 따르면, 트라웃의 삭감 폭은 무려 75%에 달해 940만여 달러만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보장 연봉 400만 달러를 받게 돼 있는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삭감 폭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 시즌 85만 달러를 받게 돼 있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는 거의 삭감이 안 된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같은 구단주들의 제안에 선수노조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특파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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