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의 첫 타이틀 방어전, 내년으로?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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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3-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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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기자회견을 갖는 조아연.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조아연의 첫 타이틀 방어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미뤄질 전망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오는 49일부터 나흘간 제주 스카이힐컨트리클럽에서 열 예정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내년으로 연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LPGA는 4 17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도 내년으로 연기했다.

KLPGA는 무관중에 이어 보도진과 담당자 등 관계자 없이 대회를 여는 방향도 고려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되고 지역사회 감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대회 강행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다.

프로 축구에 이어 국내 인기 스포츠인 프로 야구가 지난 10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개막을 연기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프로 농구와 프로 배구도 리그를 잠정 중단했다.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은 본격적으로 KLPGA투어 시즌을 여는 국내 개막전이다. 지난해 조아연이 루키 신분으로 이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두며 돌풍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지난달 호주 대회에서 3주 연속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새 시즌 전망을 밝힌 조아연의 첫 타이틀 방어전은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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