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피닉스오픈 1R 공동 8위...클락 단독 선두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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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1-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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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AP뉴시스
최경주가 오랜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리더보드 상단에서 출발했다.

3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이 막을 올렸다.

대회 1라운드에서는 3명의 선수들이 톱10으로 출발했다.

윈덤 클락(미국)이 10타를 줄이며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고, 안병훈은 이에 4타 뒤진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4위다.

안병훈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면서 6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뒤를 이어 PGA투어 통산 8승의 최경주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올해 만 50세로 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에 출전할 수 있지만 시니어투어는 메이저 대회를 위주로 출전하고, PGA투어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11년 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지난 시즌에는 7개 대회에 출전했고, 4차례 컷탈락했다.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며, 텍사스오픈에서는 공동 69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는 공동 71위로 다소 부진했다. 올 시즌에는 4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제주도에서 치러진 CJ컵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나머지 3개 대회에서는 컷탈락했다.

시니어투어 데뷔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톱10으로 출발하는 최경주가 분위기를 잘 이어갈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최경주와 함께 임성재도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8위다.

강성훈은 버디를 6개 솎아냈지만, 보기를 2개 범하며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3위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66위, 노승열은 중간합계 4오버파 공동 121위, 김시우는 중간합계 5오버파 공동 123위 등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게 되는 존 람(스페인)은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3위로 출발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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