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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박지영 "보기 없는 플레이가 목표"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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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2-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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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사진=마니아리포트DB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 시즌이 막을 올린다.

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6579야드)에서 KLPGA 2020 시즌 첫 대회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가 치러진다.

지난 2018 시즌 첫 선을 보인 이 대회는 첫 해 최혜진이 신인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개막전으로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해에는 박지영이 우승과 동시에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약 1년 6개월 만에 생애 두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박지영은 우승을 회상하며 "생각도 못한 우승을 하면서 첫 승 때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렸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고 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보기 없는 플레이를 목표를 잡았다. 보기 없이 플레이하다보면 우승과 타이틀 방어의 기회가 따라올 것 이라고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또 박지영은 "2019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 후 상반기에는 만족할 만한 경기를 했지만, 하반기에는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아쉬웠다"고 돌아보며 "위기 상황을 막는 파세이브 능력이 부족했던 것을 원인으로 보고, 2020 시즌에는 쇼트게임을 보완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마치고 동계 훈련을 통해 더욱 발전한 플레이를 하면서 팬 분들께 더 안정적인 박지영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라며 시즌 목표도 밝혔다.

박지영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최혜진이다. 초대 우승자이자 2019년 시즌 6승으로 전관왕을 차지한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최혜진과 박지영은 이다연과 한 조로 뜨거운 샷 경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지난 8월 말, 생애 첫 승 이후 하반기에만 메이저 1승 포함 3승을 기록한 무서운 신인 임희정이 출전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2승을 차지하며 신인왕의 영예를 안은 조아연도 출전해 임희정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임희정과 조아연은 박채윤과 한 조로 경쟁을 이어간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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