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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선수 올해 우승만 32승' KLPGA-LPGA 자존심 대결 시작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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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1-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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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챔피언스 트로피 포스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한국계 포함)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경주에서 맞붙는다.

오는 29일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 트로피)이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LPGA투어를 대표하는 한국 선수들이 매치플레이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13명씩으로 구성되며 총 26명이 경기한다.

올해는 총상금 12억으로 우승팀이 7억, 준우승팀이 5억을 수상한다. 우승과 상관없이 팀 별로 MVP도 시상한다.

출전자 명단부터 화려하다. LPGA팀의 경우 세계 랭킹 1위이자, 올 시즌 4관왕을 차지한 고진영이 선봉에 선다.

이어 대회 호스트 박인비, 올해 LPGA투어 신인왕 이정은6과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최저타수상 경쟁을 한 김효주, 지은희, 양희영 허미정, 신지은 등도 출전한다.

이어 고진영과 함께 이 대회 최다 승점을 기록중인 유소연과 이미향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PGA팀에는 교포 선수들도 있는데 이민지(호주), 다니엘 강(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이다.

이에 맞서는 KLPGA팀에는 올 시즌 전관왕의 주인공 최혜진이 선봉에 선다.

시즌 막바지에 맹활약을 한 LPGA투어 출신 장하나와 신인왕 조아연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만 메이저 대회 1승 포함 시즌 3승을 거둔 임희정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KLPGA팀 역대 최다 승점 베테랑 김지현이 팀을 이끌며 이다연, 조정민, 박채윤, 김지영2, 임희정, 김아림, 박민지, 이정민, 최예림 등 한 시즌을 화려하게 빛냈던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명단만으로도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는 올해 대회 출전 선수들의 경우 총 26명이 올 시즌 한미 양대투어 62개 대회에서 도합 32회 우승했다. 또한 이들이 지금까지 양대투어에서 거둔 누적 승수는 메이저 대회 33승 포함 총 173승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전적은 LPGA팀이 앞선다. LPGA팀은 4번의 대회 중 3승을 기록중이다.

3일간 포볼과 포섬, 싱글매치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KLPGA팀이 설욕전을 치를지 혹은 LPGA팀이 막강 전력을 뽐내며 4승에 성공할 수 있을 지 대회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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