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은 24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 6510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노부타그룹 레이디스(총상금 2억 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나미 모네(일본)와 공동 선두다.
올 시즌 다소 부진했던 김하늘은 시즌 하반기에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김하늘은 23개 경기에 출전해 6차례 컷 탈락했는데, 8월부터 컷 탈락 없이 꾸준히 중상위권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하늘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톱5를 바라본다.
상금랭킹 1위 신지애가 4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

윤채영이 3언더파 공동 7위, 이지희와 정재은이 2언더파 공동 10위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배선우는 1언더파 공동 10위, 안신애와 배희경은 1언더파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이민영은 2오버파, 황아름은 4오버파로 다소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