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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요넥스 레이디스 2R, 1언더파 공동 17위…김하늘 이븐파

2018-06-02 19:36

신지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신지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신지애가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둘째날 공동 17위로 올라섰다.

신지애는 2일 일본 니가타현 요넥스 컨트리클럽(파72, 642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천만 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38위에서 공동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황아름도 이날 2타를 줄이며 신지애와 공동 17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에는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오야마 시호(일본)가 자리했다. 오야마는 이날 4타를 줄이며 공동 7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하늘은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7위로 좋은 출발을 보인 윤채영은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23위로 내려앉았다.

이보미도 이날 1오버파를 치며 중간합계 2오버파 공동 36위에 머물렀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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