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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대열 합류한 이다연, 상금왕 노리는 강자로 우뚝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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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8-05-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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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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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채리티 오픈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이다연이 손가락으로 '2승'을 의미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사진=마니아리포트 DB
프로 3년차 이다연(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승째를 신고하며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이다연은 지난 27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2, 6440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팬텀 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린 뒤 7개월 26일 만에 들어올린 두 번째 우승이다.

지난 시즌 상금랭킹 25위에 올랐던 이다연은 올 시즌 두드러진 활약으로 상금 상위권에 이름을 오르내리고 있다.

시즌 첫 메이저 KLPGA챔피언십에서 7위를 기록했고, 연이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우승경쟁을 펼쳤다. 당시 단독선두를 달리다 역전패를 당한 이다연은 이번 대회에서 3주 만에 정상에 오르며 역전패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다연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했는데 해냈다는 생각이 드는 우승이라 더욱 갚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상금랭킹 15위에 자리했던 이다연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1억 6천 만원을 추가하며 상금랭킹 4위로 우뚝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5위로 올라서며 새로운 투어 강자로 떠올랐다.

이다연은 “(프로 데뷔 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던 시기가)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보완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3년차에 이렇게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목표로가장 큰 부분은 상금순위가 작년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목표를 크게 잡기보다 점점 잘 하고 있으니까 지금 하려고 하는 부분에 더 집중을 하면, 상금왕도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 상금왕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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