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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적응 완료?' 가르시아, 호주 PGA 챔피언십 1R 공동 3위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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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11-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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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 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마스터스 챔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호주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선두 그룹에 1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했다.

가르시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RACV 로열 파인즈 리조트에서 치러진 유러피언투어 호주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 출전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가르시아는 11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전반 홀을 마쳤다.

이어 후반 홀로 자리를 옮긴 가르시아는 3번 홀(파5)과 6번 홀(파4), 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보기는 단 한 개도 범하지 않으며 대회 1라운드를 마쳤다.

5언더파 67타로 대회를 마친 가르시아는 선두 그룹에 1타 차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근 유러피언투어에서 가르시아의 성적이 좋다. 지난 19일 막을 내린 2016-2017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가르시아는 유러피언투어 2017-2018 시즌 첫 대회인 UBS 홍콩 오픈에 공동 19위에 올라 이번 시즌 유러피언투어 랭킹 18위를 기록중이다.

더욱이 지난 10월 15년 동안 함께 해 온 테일러메이드 골프와 공식적으로 결별을 선언한 가르시아는 캘러웨이 클럽을 사용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DP 투어 챔피언십에서 캘러웨이 장비를 처음 들고 나왔는데, 갑작스러운 장비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아직까지도 캘러웨이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가르시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몸값을 더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대회 1라운드에서는 조던 주닉(호주)와 아담 블랜드(호주)가 6언더파 66타로 나란히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민철(29)이 출전해 버디 4개를 솎아냈으나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공동 63위에서 컷 통과를 노리고 있다. 또한 2017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최고웅(30)은 유러피언투어 첫 원정 무대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트리플 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공동 136위에 올라 컷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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