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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투어코스-몽베르]동부화재 프로미오픈 6번 홀은 버디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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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04-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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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PGA투어가 개막한다. 마니아리포트는 올 시즌 KPGA, KLPGA투어 대회코스를 홀 별 영상으로 소개한다. 역대 대회 때 선수들의 홀 별 성적과 함께 홀 특성을 알아두면 경기를 보는 재미까지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편집자 주)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김태영PD]'찬스를 잡아야 우승컵이 보인다' K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이 열리는 대유몽베르CC. 이곳에는 버디 찬스를 잡아야 하는 홀이 있다. 파5 홀인 6번 홀이 그곳이다.

지난 해 대회때 6번 홀에서는 무려 198개의 버디가 쏟아졌다. 561야드 길이의 6번 홀은 대회 코스 내 4개의 파5 홀 중 길이도 가장 짧다.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도그레그 홀인 이곳은 첫 단추를 잘 꿰야 하는 홀이다.

김형태 선수는 "나무를 넘겨 쳐야하지만 챔피언티에서 티샷이 크게 부담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랜딩 에어리어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벙커가 까다롭다. 벙커를 피해 볼을 떨어뜨리면 세컨샷 하기 좋은 위치로 볼이 굴러내려간다"고 설명했다. 김형태 선수가 이야기한 위치는 챔피언티 기준 280야드 지점. 런을 제외한 비거리로 280야드 이상을 날릴 수 있다면 손쉽게 홀을 공략할 수 있다는 의미인 셈이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6번 홀은 지난 해 대회때 퍼트 난이도에서 1위를 차지한 홀이다. 지난 해 선수들의 이 홀 평균 퍼트는 2.13. 무난한 서비스 홀로 여기기엔 지난해 선수들의 퍼트 성적이 거슬린다. 지난 해 대회때 6번 홀은 89.41%에 이르는 그린적중률로 18개 홀 중 가장 높은 그린적중률을 기록했던 걸 감안하면 그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고 볼 수 있다. 6번 홀에서는 198개의 가장 많은 버디와 함께 21개의 보기와 6개의 더블보기가 기록됐다.

우승을 위해서는 기회를 잡을 줄 알아야 한다. 6번 홀은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타수를 줄일 수 있는 기회다. 똑같이 주어진 찬스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 그만큼 뒤쳐지고 만다. 6번 홀의 찬스를 잡는자와 잡지 못하는자의 명암이 승패를 가를 수도 있다. / 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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