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30개 구단은 포스팅 고지 다음 날부터 30일 동안 노시환과 협상할 수 있고, 계약이 성사되면 한화에 이적료를 지급한다.
노시환은 지난 2월 한화와 11년 총액 307억원의 역대 최장·최대 비FA 다년계약을 맺으며 올 시즌 뒤 포스팅으로 MLB에 도전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다. 해외 진출은 MLB로 한정하고, 국내 복귀 땐 한화로 돌아오기로 했다. 2019년 데뷔한 그는 8시즌 통산 타율 0.267, 153홈런, 586타점을 기록했다.
다만 MLB 노사가 새 협약을 두고 진통을 겪고 있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기존 협약이 끝나는 12월 5일까지 합의하지 못하면 구단들이 곧바로 직장폐쇄에 들어가 계약과 트레이드 등 모든 행정 절차가 멈출 것으로 미국 언론은 내다봤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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