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토)

ad

스포츠

'은퇴 시즌' 최민정, 월드투어 2차 첫날 3종목 모두 조 1위 통과

2026-10-31 14:30

최민정, 붉어진 눈시울로 세리머니. / 사진=연합뉴스
최민정, 붉어진 눈시울로 세리머니. / 사진=연합뉴스
여자 500m와 1,000m 예선, 1,500m 준준결승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하며 최민정(성남시청)이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첫날을 산뜻하게 마쳤다.

최민정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500m 42초793, 1,000m 1분30초772로 쑹자루이(중국) 등을 제치고 각 조 1위에 올랐고, 주 종목 1,500m도 2분36초528로 가장 먼저 들어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나는 최민정은 1차 대회에서 1,000m 금메달을 비롯해 금 1개, 은 2개, 동 1개를 따낸 데 이어 2차 대회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이어갔다.


후계자로 꼽히는 김길리(성남시청)는 두 번 넘어져 개인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500m 예선에선 2바퀴를 남기고 넘어져 매트에 부딪힌 뒤 끝까지 달렸지만 구제받지 못했고, 1,000m에선 앞서 달리던 이탈리아 선수에 걸려 완주하지 못했다. 1,500m 준준결승엔 나서지 않아 1차 대회에 이어 개인전 메달이 없다.

여자부 최지현, 심석희, 김민지와 남자부 신동민, 이정민, 이규호도 예선을 통과했다. 임종언은 출전하지 않았다. 혼성 2,000m와 남자 5,000m 계주는 모두 준준결승 조 1위에 올랐다. 메달 레이스는 1∼2일 펼쳐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ad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