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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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뷰익 상하이 준우승...인뤄닝에 1타 차 역전 허용

2026-10-18 19:18

최혜진. / 사진=연합뉴스
최혜진. / 사진=연합뉴스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키던 최혜진이 마지막 날 인뤄닝(중국)에게 1타 차 역전을 허용하며 LPGA 투어 아시아 스윙 첫 무대인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320만달러) 준우승에 그쳤다.

최혜진은 18일 상하이 서산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이날 4타를 줄인 인뤄닝(11언더파)에게 우승을 내줬다. 2022년 데뷔 후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장식할 기회를 놓쳤고, 준우승은 통산 5번째(2022년 1회, 2025·2026년 각 2회)다.

4번 홀(파3) 버디로 출발한 최혜진은 7·8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다. 8번 홀에선 두 번째 샷이 해저드에 빠져 1벌타를 받았고, 격차는 1타로 좁혀졌다. 9번 홀 버디 퍼트도 짧았다.

10번 홀에서 인뤄닝의 버디로 동타가 됐고, 11번 홀 파, 12번 홀 버디로 둘은 팽팽히 맞섰다.


승부는 16번 홀에서 갈렸다. 인뤄닝이 16·17번 홀 연속 버디로 2타 차로 달아났고, 최혜진이 18번 홀(파5) 버디로 1타 차까지 쫓았지만 인뤄닝은 파로 우승을 지켰다.

2024년 이 대회 챔피언인 인뤄닝은 8월 FM 챔피언십에 이어 고국에서 시즌 2승, 통산 7승을 거뒀다.

양희영은 8언더파로 단독 3위, 김아림(5언더파)은 공동 6위, 주수빈(3언더파)은 공동 8위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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