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지선 감독의 HL 안양은 17일 고베 원정에서 6일 홋카이도전(6-1)에 이어 연승하며 4승 3패(승점 12)로 4위를 지켰다. 최근 3경기 17골의 화력이다.
1피리어드 1분 23초 김성재의 선제골, 6분 14초 플레잉 코치 이돈구의 추가골에 이어 14분 12초 김상엽이 한 골을 보탰다.
2피리어드 6분 20초 3-2로 쫓기자 16초 만에 NHL 출신 조 모로의 슬랩샷이 터졌고, 9분 52초 김상엽, 16분 27초 안진휘가 연달아 골을 넣었다.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줬지만, 3피리어드 2분 8초 신동현의 패스를 받은 전정우가 원타이머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멀티골로 4경기 연속 득점한 김상엽은 시즌 7호 골로 이토 도시유키(닛코·6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단독 1위에 올랐다. 김성재, 신동현, 권민재, 김건우도 멀티 포인트를 올렸다.
HL 안양은 18일 같은 곳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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