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신임 해설위원은 V-리그 남녀부 통산 200승을 달성한 베테랑 지도자다. 대한항공에서 코치와 감독을 거친 뒤, 2016년부터 10년 동안 한국도로공사의 지휘봉을 잡고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달성했다. 특히 2017-2018시즌에는 구단 창단 첫 통합 우승까지 이끌며 여자부 감독상을 수상했다. 최근까지 현장을 지킨 지략가인 만큼 경기 전체를 꿰뚫는 디테일한 전술 분석과 명장의 시각이 담긴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두 해설위원은 지난 11일 개막한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를 통해 SBS스포츠 해설진으로 공식 데뷔했다. 김종민 위원은 12일 오후 7시 친정팀인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경기에 연이어 나서며, 황연주 위원은 13일 오후 3시 30분 정관장과 SOOP의 경기에서 특유의 날카롭고 유쾌한 해설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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