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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저택에 믹솔로지 바까지…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서울 카페 50선 선정

2026-10-12 10:32

스타벅스 코리아는 장충라운지R점이 서울시가 ‘2026 서울미식 100선’과 함께 발표한 ‘서울 카페·디저트 50선’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장충라운지R점이 서울시가 ‘2026 서울미식 100선’과 함께 발표한 ‘서울 카페·디저트 50선’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60년대 지어진 저택을 리저브 매장으로 재해석한 공간이 서울시 공식 미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장충라운지R점이 서울시가 ‘2026 서울미식 100선'과 함께 발표한 '서울 카페·디저트 50선'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시가 2020년부터 매년 발표해온 미식 리스트다. 올해는 처음으로 카페와 디저트 분야를 별도로 묶은 '서울 카페·디저트 50선'을 발표했으며, 음료와 디저트의 맛뿐 아니라 공간 매력도와 대중성, 접근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장충라운지R점은 2024년 9월 스타벅스가 리저브 국내 도입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리저브 전용 스페셜 스토어다. 1960년대 저택의 구조와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고 가구·조명·오브제를 더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야외 정원까지 총 180석 규모다.

메뉴도 일반 매장과 차별화했다. 대표 메뉴 '에스프레소 플라이트'는 리저브 에스프레소 샷에 초콜릿 파우더, 프렌치 바닐라 크림, 제주팔삭 셔벗을 각각 곁들인 3종 음료로 구성된다. 리저브 드립 커피와 콜드 브루를 활용한 스페셜 스토어 전용 음료 15종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사전 예약제로 '리저브 애프터눈 커피 세트'도 도입했다. 리저브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케이크와 핑거푸드 등을 2단 트레이에 담아 제공한다. 스타벅스 국내 매장 최초로 '믹솔로지 바'를 도입한 곳이기도 하다. 에스프레소 마티니, 라떼 위스키 마티니, 딸기 레몬 보드카 블렌디드 등 칵테일 음료를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선정 기념으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장충라운지R점에서 '블랙&화이트 콜드 브루'를 20% 할인 제공한다. 리저브 콜드 브루에 하우스 메이드 바닐라 빈 크림을 더한 아인슈페너 스타일 음료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1960년대 저택의 정취를 간직한 공간에서 리저브 커피와 미식 경험을 선보여온 장충라운지R점이 서울시 공식 미식 리스트에 선정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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