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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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의 기적' 이승희, 베테랑 임정숙 잡고 LPBA 64강 돌풍

17-17 접전 끝 하이런으로 승부

2026-10-05 10:10

임정숙을 꺾은 이승희 /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임정숙을 꺾은 이승희 /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16세 막내가 챔피언 출신 베테랑을 넘었다. LPBA 최연소 선수 이승희가 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28강에서 임정숙(크라운해태)을 꺾고 64강에 올랐다.

이승희는 초반 5점 하이런으로 8-3까지 앞섰지만 13-13 동점을 허용했다. 제한 시간 50분, 29이닝까지 이어진 승부는 17-17로 끝났고 하이런에서 앞선 이승희가 웃었다.

트라이아웃을 거쳐 데뷔한 그는 김정미와 32강행을 다툰다.


남녀 통틀어 첫 통산 20승을 노리는 김가영(하나카드)은 뱅크샷으로 따라붙은 박효선을 25-15(24이닝)로 제쳤다.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은 박수현을 25-11(13이닝)로 꺾으며 이날 최고 애버리지(1.923)를 찍었다.

이미래, 최혜미, 김보미, 김예은, 백민주 등 강자들도 64강에 합류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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