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4강 진출자는 나오지 않았다. 여자 단식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은 8강에서 중국 왕만위에게 0-4로 졌다. 단체전과 혼합복식을 연이어 치른 탓인지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주천희(삼성생명)는 세계 최강 쑨잉사(중국)를 상대로 두 게임을 따내며 분전했지만 2-4로 무릎을 꿇었다.
복식도 8강에서 멈췄다. 신유빈-주천희 조는 태국 조에 2-1로 앞서다 2-3으로 역전패했고, 남자 복식 오준성-임종훈 조는 일본 조에 1-3으로 졌다.
남자 단식 장우진(세아)은 16강에서 대만 펑이신에게 0-4로 패했다.
3개의 동메달은 앞서 결승 문턱에서 멈춘 남녀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나왔다. 금메달 없이 대회를 마친 적은 종종 있었지만 은메달까지 놓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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