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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초 전 역전포' 아바디아노, 현대모비스 LG에 1점 차 승

2026-09-26 20:39

현대모비스의 제리 아바디아노. / 사진=연합뉴스
현대모비스의 제리 아바디아노. / 사진=연합뉴스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주 DB가 프로농구 시범경기를 나란히 2전 전승으로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창원 LG를 85-84로, DB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를 103-85로 꺾었다.

현대모비스 승리의 주역은 필리핀 출신 아시아 쿼터 가드 제리 아바디아노였다. 83-84로 뒤진 종료 8.5초 전 페이드어웨이 슛으로 역전 결승점을 뽑았다. 2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리우스 베즐리는 20점 7리바운드에 블록슛 5개를 보탰다.


LG는 아셈 마레이(25점 16리바운드)와 양홍석(18점)이 분전했다.

DB는 헨리 엘런슨이 26점 16리바운드, 레이션 해먼즈가 26점을 올렸다. 24일 삼성전 101점에 이어 두 경기 연속 100점을 넘겼다. SK는 자밀 워니가 29점 13리바운드로 버텼지만 2연패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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