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아시안게임이자 성인 국제대회 첫 결선에 나선 김지은은 26일 빠른 격발로 초반부터 선두권을 달렸다. 슬사 103.3점으로 1위에 0.1점 뒤진 2위에 올랐고, 복사 103.0점을 더해 2위를 유지했다.
입사 첫 5발에서 50.0점에 그쳐 5위로 밀렸지만, 다음 5발을 모두 10점대로 채워 4위로 올라섰다. 한 발씩 탈락자를 가리는 단계에서 2위와 4위를 오가던 김지은은 메달이 걸린 발에 10.5점을 쐈다. 3위 틸로타마 센(인도)이 9.4점에 그치면서 동메달이 확정됐다.
금메달은 중국 한자위, 은메달은 같은 중국의 장리위앤(358.8점)이 가져갔다. 한자위의 359.0점은 종전 아시아 기록(358.2점)보다 0.8점 높았다.
김지은은 본선에서 마지막 5발을 모두 10점에 맞혀 588점, 7위로 결선에 턱걸이했다. 김보경, 오세희와 함께 나선 단체전은 1천749점으로 6위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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