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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단체전 메달' 한국 사격 여자 공기권총 은메달...추가은 신기록

2026-09-23 11:56

김보미와 추가은 / 사진=연합뉴스
김보미와 추가은 / 사진=연합뉴스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사격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추가은(임실군청),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 1천730점을 합작해 2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중국이 차지했다.

의미가 컸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 이후 16년 만이다.


기록도 나왔다. 개인전에서 추가은이 582점으로 아시안게임 본선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종전 기록을 1점 경신한 것이다.

아쉬움도 있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은 574점으로 12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선에 오른 추가은은 개인전 메달에 도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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