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자이언츠는 9월 2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특히 7이닝 무실점 11탈삼진으로 호투한 비슬리와 투런 홈런을 때린 나승엽·손성빈, 솔로홈런을 날린 한동희가 수훈갑이었다.
선발투수로 롯데는 비슬리, 한화는 류현진이 나섰는데 승부는 초반부터 갈린 거나 마찬가지였다.
3회초 롯데는 손성빈과 조세진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황성빈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뽑아 2-0으로 앞서갔다. 이에 그치지 않고 나승엽이 투런 홈런을 날렸고, 2사 후에는 한동희가 솔로홈런을 날려 단숨에 5-0으로 달아났다.
6회초 1사 후에는 전민재의 안타에 이어 손성빈이 투런 홈런을 날려 7-0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서 선발 비슬리를 내리고 이진하(8회말)와 이준서(9회말)를 투입해 유망주들을 테스트하는 여유를 보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투수는 비슬리, 패전투수는 류현진이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8위 롯데는 4연승과 함께 7위 SSG와의 승차를 1게임 차로 좁혔고, 9위 한화는 8연패를 당했다. 9월 23일 선발투수로 롯데는 박세웅, 한화는 박준영을 예고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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