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3(수)

야구

다저스, 또 라커룸에서 우승 반지 주려고?…김혜성, 올해는 43경기 뛰었다

2026-09-23 04:56

2025 WS 우승 반지를 라커룸에서 받은 김혜성 [다저스 SNS]
2025 WS 우승 반지를 라커룸에서 받은 김혜성 [다저스 SNS]
2025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라커룸에서 따로 받아야 했던 김혜성이 또 같은 상황을 맞을 가능성이 생겼다.

김혜성은 2026시즌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43경기에 출전했다. 116타수 30안타, 타율 2할5푼9리, 1홈런, 11타점, 5도루를 기록했다. 출전 경기 수만 놓고 보면 시즌 대부분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선수는 아니다.

김혜성은 올 시즌 상당 기간 트리플A에서 뛰었다. 다저스는 시즌 개막 당시에도 김혜성을 트리플A에서 시작하게 했고, 이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렇다고 해서 김혜성이 다저스가 2026년 또 우승할 경우 반지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우승반지는 리그가 선수별로 일률적인 자격을 정해 지급하는 상이라기보다 구단이 우승 구성원들에게 수여하는 성격이 강하다.

문제는 역시 '어디에서 받느냐'다. 다저스는 지난 3월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2025년 월드시리즈 우승반지 공식 수여식을 열었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된 행사였다. 하지만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한 김혜성은 당시 공식 행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반지를 받지 못했고, 이후 콜업된 후 라커룸에서 반지를 전달받았다.

내년에는 어디서 받을까?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