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부처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에서 대만과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다른 두 팀이 홍콩, 태국인 만큼 대만전은 사실상 조 1위를 가르는 경기다.
곽빈이 나선다. 그는 올 시즌 11승 7패, 평균자책점 2.26, 186탈삼진으로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하다. WBC 등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한 그에게, 이번 대회는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 2023년 항저우 대회의 아쉬움을 풀 기회다.
대만도 준비했다. 대만은 KBO에서 뛰는 왕옌청 대신 오른손 린이웨이를 예고했다. 한국 선수들이 왕옌청을 잘 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목표는 뚜렷하다. 한국은 2010년부터 이어온 아시안게임 4연패에 더해 5연패를 노린다. 곽빈은 한국이 결승에 오르면 27일 다시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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