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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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하루 만에...kt 장성우, 손등 골절로 3주 이탈

2026-06-17 20:50

장성우 3점포. / 사진=연합뉴스
장성우 3점포.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t wiz가 완전체 라인업을 갖춘 지 하루 만에 다시 악재를 만났다. 핵심 타자이자 주장인 장성우가 손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진 것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1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장성우의 손목이 완전히 깨져 3주가량 치료가 필요하다며, 타선이 정말 좋았는데 이틀을 못 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구단도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손목 5번째 중수골 골절로 3주 재활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상은 전날 두산전 2회초에 나왔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장성우가 풀카운트 끝에 최승용의 8구째 126㎞ 몸쪽 슬라이더에 왼쪽 손목을 맞았고, 3회말 대타 김민혁과 교체됐다.

공교롭게도 kt는 바로 전날 허벅지 부상으로 빠졌던 안현민이 62일 만에 복귀하며 완전체 타선을 꾸렸다는 평가를 받은 터였다. 올 시즌 52경기 타율 0.205, 8홈런을 기록한 장성우는 안현민의 공백을 메우다 지난달부터 부진에 빠진 상태였다. kt는 그의 1군 말소로 생긴 자리를 18일 소형준으로 채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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