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CC(파71)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보기 3개로 1오버파 72타를 적었다.
단독 2위로 출발했던 그는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한 계단 내려앉아 전인지·유현조·컵초(미국)·시부노 히나코(일본) 등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3타를 줄인 앨리슨 리(미국)와 인뤄닝(중국)이 4언더파 138타 공동 선두로, 김세영과는 1타 차다.
전날 4언더파를 몰아쳤던 김세영은 이날 기복을 보였다. 10번 홀에서 홀컵 가장자리에 멈췄다 떨어지는 행운의 버디를 잡기도 했으나, 2·14·18번 홀에서 보기를 적으며 타수를 잃었다.
반면 2015년 챔피언 전인지는 11년 만의 탈환을 향해 힘을 냈다. 버디 5개·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3위로 도약한 것이다. 유현조도 이븐파 71타로 합계 3언더파를 지키며 김세영·전인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밖에 신지애가 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반면 시즌 2승의 김효주가 6오버파 77타로 무너져 컷 탈락했고, 박성현·윤이나·고진영 등 강자들도 줄줄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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