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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난도 ‘17번 홀’ 홀인원... 1억원 상당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주인공 나올까

2026-06-05 17:00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 지난 4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선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열리고 있다.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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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억 20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대 상금을 자랑한다. 156명의 선수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약 1억 원 상당의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17번 홀은 파3에 전장이 205~215야드(대회 기간 기준)에 달한다. 그린 앞 공간이 없어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가장 큰 함정은 그린 바로 앞에 도사린 깊이 3m의 깊은 벙커와 페널티 구역이다. 그린 좌우와 뒤편에도 벙커가 포진해 있다. 절대 짧지 않게 치는 것이 중요하다.

엘리베이티드 그린 성격이 강해 공을 굴려 올리기보다 캐리로 그린을 직접 넘기는 샷이 유리하다. 맞바람 상황에서는 한 클럽이 아닌 두 클럽까지도 조정해야 한다. 길이로 압박하고 그린 앞 함정으로 실수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챔피언십 홀이다.

KPGA 관계자는 "17번 홀은 길이와 설계 모두 챔피언십 코스의 긴장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홀"이라며 "이 까다로운 홀에서 홀인원이 나올지 그리고 누가 약 1억 원 상당 전동화 세단의 주인공이 될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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