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토)

축구

대표팀 경기 불참하고 다음 날 클럽전 2골...메시, '노쇼' 계약 위반 소송 당했다

2026-04-16 12:07

리오넬 메시. 사진=연합뉴스
리오넬 메시. 사진=연합뉴스
AP 통신에 따르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불참을 이유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미국 플로리다주 이벤트 프로모터 '비드 뮤직 그룹'이 지난달 메시와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를 상대로 사기 및 계약 위반 혐의 소송을 제기했다.

비드 측은 지난해 여름 AFA와 700만 달러(약 103억원)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친선경기 3경기의 독점 기획·홍보권을 확보했다.

계약에는 부상이 없는 한 메시가 각 경기에서 최소 30분 이상 출전하는 조건이 포함됐다.

그러나 메시는 10월 10일 베네수엘라전에 출전하지 않고 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관람만 했다. 다음 날 그는 MLS 애틀랜타와 클럽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2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이후 10월 14일 푸에르토리코와의 친선경기에는 출전했다. 비드 측은 메시 불참과 저조한 티켓 판매로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