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현은 14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준준결승 0-7 상황에서 5회말 7번째 투수로 등판해 로드리게스·라미레스·페르도모를 차례로 뜬공·뜬공·땅볼로 처리하며 단 10구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그는 "부담 없이 맡은 이닝을 깔끔하게 막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해서 던졌다"고 말했다.
깔끔한 투구를 했음에도 조병현은 반성을 빠뜨리지 않았다. "투수진이 좀 약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저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면서 "다음에 붙으면 무조건 이길 수 있도록 더 잘 준비하겠다. 한 번 승부해봤기 때문에 더 잘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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