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17번 홀에서 상의와 양말을 벗고 샷을 하는 살린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281241000924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라운드에서 살린다(미국)는 17번 홀(파3) 티샷이 그린 오른쪽 물에 빠지자 신발·양말·상의까지 벗고 물속에서 샷을 시도했다. 한 번에 그린 위로 올린 뒤 퍼트 두 번으로 보기 처리하며 홀을 마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는 포드(미국)가 같은 17번 홀에서 왼발을 물에 담근 채 두 번 샷을 시도했으나 모두 공이 굴러 내려와 이 홀에서만 4타를 잃었다.
베어 트랩에서 고생한 두 선수의 희비는 엇갈렸다. 포드는 이븐파 142타 공동 54위로 컷 기준선에 걸쳐 아슬아슬하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 17번 홀 4타 손실에도 2·3번 홀 연속 샷 이글과 4번 홀 벙커 샷 인으로 만회했고, 2라운드에서는 베어 트랩 첫 홀인 15번 홀 버디를 잡으며 선전했다.
반면 살린다는 11오버파 153타 최하위에서 두 번째로 컷 탈락했다. 다만 스탠퍼드대 출신인 살린다의 PGA 투어 통산 상금은 184만8,609달러(약 26억6천만원)에 달한다.
![1라운드 17번 홀에서 왼쪽 발을 물에 담그고 샷하는 포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281245270645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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