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감바 오사카의 경기 장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200018310299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차전 1-1 무승부 이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포항이었으나 전반부터 주도권을 내줬다.
조별리그 6전 전승(승점 18) 1위 감바 오사카의 파상공세에 포항은 전반 슈팅 1개에 그치며 수세에 몰렸다. 전반 34분 스즈키에서 야마시타·아베로 이어진 간결한 패스를 휘메트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허용했다. 7분 뒤인 41분에는 스즈키의 롱패스를 야마시타가 받아 전진하던 골키퍼 황인재와 넘어진 수비수 진시우를 뒤로한 채 빈 골문에 추가골을 꽂았다.
후반 16분 이적생 니시야 겐토가 조르지 패스를 골대 오른쪽 구석에 밀어 넣는 데뷔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후반 24분 에이스 조르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겹쳤다. 포항은 끝까지 공세를 이어가며 후반 43분 이호재가 어정원 패스를 문전에서 마무리했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탄식을 자아냈다.
포항은 조별리그 H조 2위(승점 13·4승 1무 1패)로 16강에 올랐으나, 한 골이 부족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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