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한 경기 개인 최다 51점 기록…KBL 역대 3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31310050069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수치상 1, 2위는 우지원(70점, 3점슛 21개)과 문경은(66점, 3점슛 22개)이지만, 농구계는 허웅의 기록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2004년 3월 7일 정규리그 최종일에 세워진 상위 기록들은 순위 확정 후 팀 간 '수비 포기' 합의로 만들어진 작위적 수치였기 때문이다.
반면 허웅의 51점은 6강 경쟁이 치열한 정규리그 경기에서,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갖춘 SK의 집중 견제를 뚫고 탄생했다. 2021년 원주 DB 시절 세운 개인 최고 기록(39점)을 12점이나 경신했고, 김선형(2019년 49점)이 닿지 못한 50득점 고지를 국내 선수 최초로 넘어섰다.
이날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인물이 있다. 한국 남자농구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다. 라트비아 출신 마줄스 감독은 4일 부임 후 첫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며, 2022년 이후 태극마크와 인연이 끊긴 허웅의 복귀 여부가 주목된다.
![허웅 막아서는 에디 다니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31311430799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허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선수라면 당연히 대표팀에 자부심을 느끼며, 마줄스 감독이 자신의 경기를 좋게 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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