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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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前 동료 베르너, MLS 새너제이 입단...4월 20일 LAFC전서 맞대결

2026-01-30 17:48

토트넘 시절 손흥민(왼쪽)과 티모 베르너. 사진[EPA=연합뉴스]
토트넘 시절 손흥민(왼쪽)과 티모 베르너. 사진[EPA=연합뉴스]
손흥민(33·LAFC)과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공격수 티모 베르너(29·독일)가 MLS에 진출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30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 소속 독일 국가대표 베르너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베르너는 연봉총액상한(샐러리캡)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지정선수'로 2028년 6월까지 계약했다. 새너제이는 구단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영입이라고 전했다. 자유계약으로 알려졌으며, 우선 협상권을 가진 레드불 뉴욕에 5만 달러(약 7,000만원)를 지급하고 '디스커버리 권리'를 얻었다.

17세에 슈투트가르트에서 데뷔한 베르너는 라이프치히, 첼시, 토트넘 등에서 통산 451경기 154골을 기록했다. 2024년 1월부터 1시즌 반 동안 토트넘에 임대돼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다. 스피드로 '터보 티모'라 불리며 윙, 세컨드 스트라이커, 최전방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다. 독일 대표로 57경기 24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공식전 3경기 13분 출전에 그치며 전력 외로 밀려났다.

티모 베르너의 영입을 발표한 MLS 새너제이. 사진[연합뉴스]
티모 베르너의 영입을 발표한 MLS 새너제이. 사진[연합뉴스]


베르너의 새너제이와 손흥민의 LAFC는 같은 서부 콘퍼런스다. 두 선수는 4월 20일 LA BMO 스타디움에서 맞대결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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