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웸반야마.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281119140776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는 28일(한국시간) 훈련 후 취재진에게 "홍보팀이 자제시키려 했지만 원론적인 답변만 늘어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출신인 그는 "매일 뉴스를 볼 때마다 공포를 느낀다. 민간인 살해가 용납될 수 있는 것처럼 치부하는 분위기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후폭풍이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렇다"면서도 "이 나라에 사는 외국인으로서 신변 우려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사건 이틀째인 26일 미니애폴리스 원정에서 시위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호텔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과 트럼프 행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촬영했다며 "영하 10도 혹한에 3시간 동안 이어진 시위가 경이로웠다"고 전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은 SNS에 "알렉스 프레티는 살해당했다"고 게시해 사건을 강력 범죄로 규정했다. 프레티는 24일 총격 피해자 중 한 명이다.
NBA 선수협회(NBPA)도 성명을 내고 "미니애폴리스에서 또 다른 치명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해 선수들은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정의를 요구하는 미네소타 시민들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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